메트로시티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라 디 메트로시티(Villa di METROCITY)’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제안하는 ‘슈퍼 쿨 마켓(SUPER COOL MARKET)’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열대 정원(Tropical Garden)’이라는 콘셉트 아래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바캉스로 기획한 슈퍼 쿨 마켓은 오는 10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빌라 디 메트로시티 지하 1층 스펙트럼(SPECTRUM)에서 펼쳐진다.
일부 제품을 최대 85%할인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메트로시티 아이템을 플리마켓 형태로 선보이며 젊은이들로 붐비는 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층을 주로 공략, 브랜드의 인터렉티브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슈퍼 쿨 마켓에서는 매주 색다른 아이템을 전개하며, 1주차(7/10~7/16) #LAST PIECE에서는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메트로시티의 스페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라운지 에디션, 쇼피스 등 한정판을 판매한다. 2주차(7/17~7/23) #CRUISE COLLECTOR는 여름철 필요한 샌들, 모자, 티셔츠, 타월, 튜브 등을 만날 수 있다. 3주차(7/24~7/29)에는 #SHOEFLEX의 콘셉트에 맞게 각종 신발을 비롯해 카드 지갑, 키 홀더 등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몰 레더 굿즈를, 4주차(7/30~8/5) #HOUSE IN THE COOL을 통해서는 리빙, 키친, 가구 등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한다.
더불어 미미미(MeMeMi)와의 협업을 통해 음료 부스가 설치된다. 이탈리아 바캉스 휴양지 콘셉트에 충실한 레몬에이드와 콜드브루를 매주 금토일 총 4주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밀라노 외곽지역의 대저택 ‘빌라’에서 영감을 받아 고객과 소통하는 컬처 큐레이팅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매 시즌 메트로시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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