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욕구 자극”… 하이트진로, ‘두방울잔’ 등 브랜드 굿즈 한정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0일 20시 25분


11번가서 ‘요즘 쏘맥 굿즈전’ 운영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11시 기획전
두방울잔·테라홈쏘맥잔·피규어 등 판매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요즘 쏘맥 굿즈전’을 개최하고 두방울잔과 두꺼비 피규어 등 브랜드 굿즈(goods)를 기획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새로운 굿즈를 한정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판촉물로 배포한 브랜드 굿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판매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규 굿즈와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를 출시한 후 달라진 쏘맥(소주+맥주) 트렌드를 반영해 행사명을 요즘쏘맥 굿즈전으로 정했다고 했다. 소장 가치와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굿즈들을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완판(완전판매)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 시리즈 최신작 ‘두방울잔’을 선보인다. 2000개 한정 판매한다. 두방울잔은 한방울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용량을 2배로 키운 것이 특징이다.
7월 14일에는 홈술족을 위해 앙증맞은 크기의 테라홈쏘맥잔(2개)과 테라미니박스오프너(2개) 등으로 구성된 세트 1000개를 한정 수량 판매할 에정이다. 15일에는 테라와 진로 러기지택과 스티커 세트를, 16일에는 테라 스포츠타월과 진로 두꺼비 슬리퍼 세트를 각각 1000개(세트)씩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판매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진로 두꺼비 캐릭터 피규어를 1000개 준비했다.

행사는 11번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매일 11시에 오픈해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와 참이슬, 진로 등 ‘요즘 쏘맥’에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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