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미츠 게스’ 컬렉션 출시
티셔츠 4종·모자 1종 구성
“젊은 소비자 소통 강화 일환”
오비맥주는 13일 오비라거가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협업한 컬렉션을 오는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비 미츠 게스(OB meets GUESS)’를 주제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와 게스 메인 심볼인 삼각로고를 조합한 티셔츠 4종과 모자 1종으로 구성됐다. 티셔츠 제품은 게스 로고를 들고 있는 랄라베어와 게스 모자를 착용한 랄라베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색상 역시 기본 색상인 흰색과 검은색을 비롯해 파란색과 녹색, 회색 등 총 7가지 컬러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모자에는 랄라베어 얼굴과 게스 로고를 조합한 이미지가 적용됐다. 색상은 흰색과 파란색 2종이다.
판매는 14일부터 게스 온라인몰과 서울스토어몰에서 이뤄진다. 오는 17일부터는 롯데월드몰과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에 위치한 게스 직영점 4개점을 비롯해 백화점 8개점 및 게스 대리점 5개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티셔츠와 모자가 각각 2만 원대다.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뉴트로 상징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한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기존 ‘프리미엄 OB(5.2도)’보다 낮은 4.6도로 만들어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강조한 라거 제품이다. 최근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TV광고 ‘오, 부드럽(Love)다’를 선보였으며 홍대 입구와 잠실 새내역, 부산 서면 등 젊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젊은 감각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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