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할인
블랙라벨 8조각·핫크리스피 8조각 구성
버거 세트·사이드 메뉴 할인도 진행
KFC는 오는 26일 ‘중복’을 맞아 블랙라벨치킨 8조각과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 등 총 16조각으로 구성된 버킷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운영한다.
KFC에 따르면 블랙라벨치킨은 닭다리살만 사용한 순살 치킨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핫크리스피치킨은 특유의 매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이와 함께 치킨과 버거 세트, 사이드 메뉴 등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과 갓양념치킨 2조각 등 총 4조각을 6000원대에 판매하며 징거더블다운맥스 세트와 핫치즈징거버거 세트는 각각 1000원 할인한다. 인기 사이드 메뉴인 트위스터는 4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닭껍질튀김이나 텐더 2조각을 맥주와 함께 구매하면 3900원에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치킨 소비가 급증하는 복날을 맞아 가격 부담을 덜어낸 인기 메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남은 여름 시즌에도 합리적으로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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