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NO스포일러 포스터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반도’는 24일 12만509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9만2896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첫날 3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10일째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까지 약 11만 명을 동원하면 돼 주말에 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재개봉한 ‘알라딘’은 이날 1만50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살아있다’는 4226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이레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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