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출시… 9월 23일까지 한정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31일 19시 40분


한국맥도날드는 31일 대표 버거 ‘빅맥’에 베이컨을 더해 더욱 풍성해진 ‘빅맥 베이컨’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빅맥 베이컨은 오는 9월 23일까지 한정기간 판매된다.

빅맥은 100% 순쇠고기 패티 두 장과 치즈, 풍성한 채소, 특별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로 50년 넘게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신제품 빅맥 베이컨은 베이컨이 더해져 한층 감칠맛 나는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확장판 버전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여 맛을 인정받았다.

특히 빅맥 베이컨은 최근 맥도날드가 도입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베스트 버거’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보다 맛있는 버거를 위한 디테일 변화로 양파와 함께 구워 패티 특유의 풍미와 육즙을 살리고 빅맥 소스 양을 늘려 첫 입부터 마지막까지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빅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빅맥과 빅맥 베이컨을 통해 맥도날드 베스트 버거의 정수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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