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쇼핑 축제 ‘하트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트(하이마트의 준말)세일은 매월 초 진행하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대표 행사다. 이달에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이마트 측은 전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이번 하트세일은 어느 때보다 역대급 특가 상품들이 준비됐다”라며, “하트세일 기간 내 파격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하트비트 특가’를 통해 매일 오전 10시 20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건조기(16KG) 109만 원대,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6평형) 29만 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45만 원대 등 최대혜택가를 적용한다.
아울러, 여름가전 쿨 세일 기획전에서는 삼성/LG/캐리어 에어컨을 최대 30% 특가로 판매하며, 인기 15대 슈퍼브랜드 하트세일에서도 파격적인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오너스/우수회원에게는 전용 특가 하트라운지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하트세일 소문내기 ‘하이마트는 하트해’에서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엘포인트 최대 5만 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7대 카드사에서 동시 청구할인 행사로, 신한·삼성·롯데·현대·KB국민·BC·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50만 원까지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사 별 캐시백 또는 엘포인트 지급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앱 구매 시에는 금액대별 최대 15만 엘포인트 지급,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추가 지급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모바일 앱에 탑재한 AS 서비스 플랫폼을 시작으로, 4월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커머스 ‘하트라이브’를 선보였다. 5월에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제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탑재했다. 5월에는 또,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홈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론칭했다. 7월에는 가전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비디오커머스 전용관 ‘하트ON TV’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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