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19일 국내 최초 100% 올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홉) 2020’을 오는 21일부터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그동안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홉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홉을 선택한 것이 특징이다. 캔 제품은 11년 전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맥스 독일 스페셜 홉 2020은 독일 할러타우 지역 호프 특유의 향을 극대화해 정통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 맥주를 구현했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강조했다. 스페셜 홉 콘셉트를 캔에 반영해 독일 국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 355ml와 500ml 등 2가지 용량 제품과 생맥주(20ℓ)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생맥주는 크라운호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전국에 있는 약 300여개 매장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한 사회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 가격과 향상된 품질을 앞세운 인기 제품을 다시 출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맛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최고의 맥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뉴질랜드와 호주, 아프리카, 독일, 미국, 영국, 체코 등 특정 국가 또는 희귀 홉을 사용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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