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엘엔코, 매스티지 슈즈 ‘파파게노(PAPAGENO)’ 출범·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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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31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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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앨엔코 ‘파파게노(PAPAGENO)’
브이앨엔코 ‘파파게노(PAPAGENO)’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는 매스티지 슈즈 브랜드 파파게노(PAPAGENO)를 출범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파파게노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캐릭터인 ‘파파게노’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 전문 슈즈 브랜드이다. 유럽 근대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 특유의 고급스러운 기품이 묻어나도록 했으며 매스티지 브랜드답게 명품과 같은 고감도 디자인의 프리미엄 슈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스티지(Masstige)란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조합한 신조어로 비교적 값이 저렴하면서도 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고급품을 가리킨다.

파파게노는 1030 MZ세대를 겨냥해 독특하면서도 베이직한 무드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40가지의 기본 스니커즈 외에 청키 스니커즈, 레이스업 슈즈, 컴포트&스포츠 슈즈, 슬립온, 삭스 스니커즈 등 남녀 구분없이 선택할 수 있는 150가지의 다양한 슈즈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파파게노는 올해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하는 다국적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파파게노는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데 이어 9월 중 신세계 의정부점, 스타필드 안성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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