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배우 한혜진이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냐’는 ‘난제’에 대해 딸이 답변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답을 여기에 써줘”라고 종이에 적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혜진의 딸 시온양은 삐뚤빼뚤한 글씨로 “엄마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딸의 반응에 만족한 듯 “아빠 왕 삐침. 내가 위너”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기성용 부부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5월 tvN 2부작 드라마 ‘외출’에 출연했으며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다가 지난 7월 FC서울과 계약을 맺고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서울=뉴시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