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 마지막 셀카 업로드…제시·엄정화 “사랑해”

  • 뉴시스
  • 입력 2020년 9월 3일 20시 15분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SNS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마지막 게시물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셀(마지막 셀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한 화장을 하고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동료 연예인 제시와 엄정화 등은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틋한 심정을 보였다.

이효리는 전날 “앞으로 3일쯤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며 SNS 중단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유에 대해서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다”라며 “다른 방식의 소통을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약 중이며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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