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부터 13일까지 결제 금액 기준
누적 70만 원 결제 시 7만 원 지급
다음 달 20일 일괄 지급
“명절 부담 해소 위해 이벤트 마련”
G마켓은 멤버십 스타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최대 7만원을 지급하는 ‘쇼핑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G마켓 앱을 사용해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다. 기준이 되는 앱 사용 기간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다.
누적 결제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1만 원을 지급하고 50만 원 이상은 5만 원, 70만 원 이상은 7만 원을 제공한다. 해당 쇼핑지원금은 ‘스마일캐시’로 다음 달 20일 일괄 지급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여행과 항공권, e쿠폰, 렌탈 서비스 이용에 따른 누적 결제 금액은 이번 쇼핑지원금 지급 대상 항목에서 제외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닌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내 가입 후 누적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시 1년 동안 멤버십 회원 자격이 유지되며 3만 원 멤버십 비용을 지불하면 스마일캐시 3만7000원이 지급된다. 이밖에 스마일배송 배송비 무료 쿠폰과 배달음식 3000원 할인 쿠폰이 매일 제공되고 매월 12% 할인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페이 결제 시에는 3%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안세정 G마켓 마케팅본부 매니저는 “온라인을 통해 주기적으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추석을 앞두고 있어 명절 준비로 가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멤버십 회원을 위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쇼핑 주기에 맞춘 쇼핑 혜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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