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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0년 전통 전주비빔밥, 안방서 맛본다
동아일보
입력
2020-09-14 03:00
2020년 9월 14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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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남도&情’] 전주비빔밥 세트
조선시대 3대 음식 중 하나이면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음식은 무엇일까. 비빔밥이다. 국내 대표 지역으로는 전북 전주와 경남 진주가 꼽힌다. 특히 전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비빔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다.
전주비빔밥은 오랜 역사성과 맛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전주에서는 200여 년 전부터 비빔밥을 즐겨먹었다고 전해진다. 전국에서 몰려든 장사꾼들이 먹던 비빔밥과 양반 집안의 비빔밥이 공존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10미중 하나인 콩나물로 지은 밥에 오색·오미의 30여 가지 지단과 계절마다 다른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전주비빔밥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이다.
전주비빔밥 선물세트. 이제 전주비빔밥을 안방에서 맛볼 수 있다.
형형색색의 재료에 눈이 즐겁고 이들 재료가 품고 있는 영양소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전주 비빔밥을 전주에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마켓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마켓에서는 산채·무청시래기·파프리카·인삼·곤드레·돌산갓·뽕잎나물 등 7가지 주재료와 당근 호박 버섯 등 다양한 채소들이 건조 상태로 들어 있는 VIP비빔밥 세트 2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각 제품은 2∼3인분 기준이다.
재료를 넣어 밥을 지은 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이나 간장 등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100%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하는데 일부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제외한 모든 농산물은 전주에서 재배된다.
6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세트는 2만 원, 7가지가 들어가는 세트는 2만3500원이다. 전화로 주문하거나 전주시내 2곳의 직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올 추석 전까지 배송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한가위 ′남도&情′
#추석
#특산물
#전주비빔밥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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