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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갓세븐 영재, ‘학폭 주장’ 부인…“물리적 다툼 한차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1 14:53
2020년 10월 21일 14시 53분
입력
2020-10-21 14:52
2020년 10월 21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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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학교 폭력’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학폭)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도 했다.
JYP 관계자는 “당사는 글쓴이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을 받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따라서 보다 명확한 사실 관계 확인 및 그에 맞는 올바른 대응책 마련 등 원칙대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영재가 전남 목포 기계공업고 재학 당시 장애가 있는 고교동창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아직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재는 2014년 갓세븐 멤버들과 데뷔했다. 이 팀은 ‘딱 좋아’ ‘하드캐리’ 등을 히트시킨 한류 K팝 그룹이다. 영재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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