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렇게 훈훈한 도굴꾼 있었나…시크한 멋

W 코리아 제공 © 뉴스1

배우 이제훈이 패션 화보를 통해 천재 도굴꾼의 매력을 드러냈다.

‘도굴’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더블유 코리아(W Korea) 11월호와 함께한 ‘도굴’의 주인공 이제훈의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천재 도굴꾼으로 완벽 변신한 이제훈의 시크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파면 팔수록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이제훈은 영화의 콘셉트와 맞닿아있는 화보로 눈을 뗄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도굴’의 주요 소품 중 하나였던 랜턴을 오브제로 활용하며 화보를 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킨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다. 이제훈은 흙 맛만 봐도 유물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는 남다른 촉과 천부적인 기질을 지닌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을 맡았다. ‘도굴’은 11월4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