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美 대선 바이든 후보 지지 표명…투표도 독려

  • 뉴시스
  • 입력 2020년 11월 4일 13시 50분


미국 대선 투표와 개표가 4일(한국시간)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에릭남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에릭남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이든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표기된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투표를 했다는 의미의 ‘I VOTED’ 아이콘과 ‘우리의 모든 힘을 합쳐 당신의 투표를 독려한다(We combined all of our powers to convince you to VOTE!)’는 메시지를 통해 투표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으로 미국 국적으로 갖고 있는 에릭남은 대선 투표를 독려하고 바이든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같은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2년 방송된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7월에는 미니앨범 ‘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다.

한편 미국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맞붙었으며 이날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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