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성능과 편의성 겸비한 PVC 창호 ‘에코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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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4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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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PVC일반창 에코 시리즈 ‘E7’
이건창호 PVC일반창 에코 시리즈 ‘E7’
시스템 창호 기업 이건창호는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급 신축주택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에코시리즈(ECO Serie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신제품은 ▷세미시스템(Semi-System)으로 PVC 일반 창에서 시스템 창의 핵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E7’ ▷디자인과 편의성, 생활 안전성까지 겸비한 ‘E5’,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강조한 ‘E3’까지 총 3개 라인 6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E7은 고급 단독주택이나 최고급 아파트 등에 주로 사용하는 고성능 시스템 창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제품. 세미시스템(Semi-System) 기술을 적용하여 고급 창호에 주로 사용하는 리프트 앤 슬라이딩(Lift & Sliding) 개폐 방식을 적용하고 기밀 성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하부 레일과 창틀 측면에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하여 창의 디자인적 완성도와 내구성을 높였다.
이건창호 PVC일반창 에코 시리즈 ‘E5’
이건창호 PVC일반창 에코 시리즈 ‘E5’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 E5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핸들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부자재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과 노약자를 고려하여 창짝을 열고 닫을 때 손목의 피로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핸들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틀 배수구에 1mm 두께의 얇은 빗살형 배수 홀 캡을 적용해 원활한 배수는 물론 배수 홀을 통한 벌레 유입을 어렵게 했다.

E3은 창호의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는 이 창은 프레임 내부에 스틸 보강재를 설치하여 강풍과 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휨이나 뒤틀림에 대비했다. 또한, 구름성이 강화된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창짝 개폐 시 부드럽게 구동되고, 유리와 창틀의 결합 부위에 실리콘 마감 대신 고무 재질의 EPDM 개스킷을 사용해 변색과 곰팡이 걱정을 덜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세미시스템 창 ‘E7’부터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E5’, ‘E3’까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성능과 편의성까지 모두 잡은 에코시리즈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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