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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우선과 불화설’ 이수민 해명…“일하는데 지장 될까 사진 내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09 16:43
2020년 11월 9일 16시 43분
입력
2020-11-09 16:42
2020년 11월 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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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의 남편인 액션 배우 겸 무술 감독 이수민이 SNS 게시물 삭제로 빚어진 아내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걱정 끼쳐드렸네요. 개인적인 사생활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한 사진에는 ‘2020. 11. 8’이라는 전날 날짜가 표기돼 있다.
이는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내 선우선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일어난 해프닝에 대한 해명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선우선 역시 한 매체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이수민과 선우선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영화 ‘오늘도 위위’를 통해 인연을 맺고 1년의 교제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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