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EA 2020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 및 국제의료미용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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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0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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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총재 이의한·GMAEA)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GMAEA 2020 글로벌최강명인대상 시상식 및 국제의료미용 학술세미나’가 오는 12월 9~10일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GMAEA에 따르면 ‘세계를 하나로(The World Together)’를 주제로 한 올 행사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약 3000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형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협회 본부가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 중국 베이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각국의 핵심 도시에서 각국 대표들이 동시에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도 화상을 통해 서로 실시간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 가지 못하는 각국의 회원들은 자택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유롭게 화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GMAEA시상식에서 탤런트 정혜선, 박하선, 가수 장미화 등이 수상하고 있다
2019년 GMAEA시상식에서 탤런트 정혜선, 박하선, 가수 장미화 등이 수상하고 있다


GMAEA 이의한 총재는 “올해 1·2월 코로나 초기만 해도 금방 끝나겠지 하며 기다렸는데 전 세계를 휩쓸며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더 이상 기다릴 수도 멈출 수도 없다는 판단을 해 과감히 이 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년까지 아홉 번의 국제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각 국에서 오도 가지도 못하는 펜더믹 상황 하에서의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진행 될 금번 행사가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참가자와 더불어 행사 효과도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2014년 서울에서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 창립대회 개최를 통해 태동한 뒤 발전을 거듭해 올해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로 확대 개편한 것을 기념해 올 상반기 대규모 행사를 기획해 준비해 오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중단 됐으나, GMAEA의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약 30개 국 250만 명의 광범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국 대표들의 협력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이 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상황 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예술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전 지구촌 시민들에게 위안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각국의 우수 기업가와 의료미용 전문가, 각 분야 리더들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학술 세미나, 미스 앤 미세스 뷰티 콘테스트와 평화 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GMAEA의 국제행사를 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으로의 광범위한 홍보마케팅의 기회가 될 것이고, 세계 각 국의 참가자들은 국제교류 축제의 한마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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