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코로나가 바꾼 영화 관객…5명 중 1명 이상은 ‘혼영족’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6 17:12
2020년 11월 16일 17시 12분
입력
2020-11-16 17:10
2020년 11월 16일 17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CGV, 1~10월 관객 분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자서 영화를 보는 혼영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명 중 1명 이상은 홀로 극장을 찾았다.
16일 CGV에 따르면 올해 1~10월 극장을 찾은 혼영족 비중은 23.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2%보다 50%가량 늘어난 셈이다.
반면 3인 이상 관객은 20.4%로, 지난해(26.7%)에 견줘 24% 감소했다. 2인 관객은 56.3%로 지난해(57.1%)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주요 관람층인 20대 비중이 지난해 32.8%에서 올해 34%로 소폭 늘어났다. 50대 이상 비중도 11.5%에서 14.1%로 뛰었다. 이에 반해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 비중은 3~4%포인트 감소했다.10대 관객도 소폭 줄었다.
7일부터 적용된 극장 내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의 효과도 숫자로 증명됐다.
CGV가 7일 전후로 일주일 간 극장을 찾은 관객을 분석한 결과 2인 이상 관객 비중은 늘고 1인 관객 비중은 줄었다.
2인 관객 비중은 57.9%에서 59.6%,3인 이상 함께한 관객 비중은 10.8%에서 12.2%로 늘었다. 이와 반대로 1인 관객 비중은 31.3%에서 28.2%로 감소했다.
영화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올해 극장 관객 트렌트에 변화를 불러왔다”며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는 시행 초기이기는 하지만 10%가량의 관객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새론 유족, ‘김수현 열애설 자작극’ 주장 유튜버 고소
美 달걀값 급증하자 멕시코 국경서 밀수 성행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