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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세리, 눈물 은퇴식 회고…“환호성 못듣는구나 만감 교차”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0 16:32
2020년 11월 20일 16시 32분
입력
2020-11-20 16:31
2020년 11월 20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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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오늘 오후 11시10분 방송
‘골프여제’ 박세리가 ‘나 혼자 산다’에서 은퇴식 당시를 떠올린다.
박세리는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골프 해설을 위해 골프장 사전 답사에 나선다.
4년 전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 필드에 도착한 그는 추억에 젖어 대한민국 골프 TV의 편성을 만든 업적을 돌이킨다. 이어 뜻깊은 장소에서 김재열 골프 해설위원을 만나 은퇴식 순간의 기억을 더듬는다.
박세리는 “팬분들의 환호성을 못 듣는구나. 그때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다”며 뭉클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은퇴 당시의 솔직한 속내를 공개한다고 해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먹방도 펼쳐진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라며 얼렁뚱땅 다이어트 식단과 함께 새로운 먹방 철칙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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