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좀(Exosome) 전문 기업 ㈜엑소코바이오(대표이사 조병성)는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ASCE+™(에이에스씨이플러스·Advanced Skincare Complex for Everyone)의 국내 공동 판매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전날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엑소코바이오에 따르면 ASCE+™는 엑소좀을 활용한 피부 케어용 제품으로,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고순도 엑소좀을 대량으로 분리하는 특허 기술(ExoSCRT™ 기술)과 이에 포함된 생리활성 인자들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동결건조 특허 기술(ExoLyo™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프로페셔널 제품이다. ASCE+™는 지난 3월 권위 있는 산업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에스테틱 분야 리딩 기업인 LG화학과 ASCE+ 제품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의 차별화된 엑소좀 기술이 응집된 제품과 LG화학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영업력을 접목하여 국내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 개발 필러 이브아르(YVOIRE)를 시장에 선보이며 에스테틱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엑소코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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