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케이(ROSA.K) “모노그램 ‘시크릿 블랙’ 1차 오더 물량 완판”

프리미엄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ROSA.K)는 모노그램 뉴 컬러 ‘시크릿 블랙’ 1차 오더 물량을 제품 출시 3주 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시크릿 블랙은 기존 카바스 모노그램 토트백에 견줘 슬림하고 더 견고하면서 단단한 형태로 리뉴얼한 카바스 라인으로, 새로운 사이즈와 실루엣에 시크한 블랙 컬러 모노그램을 선보이면서 세련미와 시크함을 강조했다.

특히 카바스 모노그램 시크릿 블랙은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엑스트라 스몰(XS)부터 그란데(GRANDE)까지 5가지 사이즈로 구성해 미니 백부터 오버사이즈 백까지 취향에 맞춰 연출할 수 있도록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카바스 모노그램 토트백 특유의 가벼운 소재에 견고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출근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일상에 필요한 모든 TPO(Time·Place·Occasion, 즉 시간과 장소 그리고 경우에 맞게 옷을 입는 다는 일종의 패션 공식)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시크릿 블랙 XS의 경우 예약 판매 만으로 1차 오더 물량이 완판 됐다고 전했다.

로사케이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모노그램에서 레더까지 유니크한 컬러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었던 계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고객들과 보다 긴밀한 소통의 결과물이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