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15년·온더락 잔·아이스볼 트레이 구성
바닐라·견과류 향 조화
이마트 트레이더스서 판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세계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5년과 프랑스산 온더락 잔 2개, 아이스볼 트레이 2종으로 구성됐다.
글렌피딕 15년은 브랜드 위스키 제조 기술 중 하나인 솔레라 시스템(Solera System)으로 숙성하고 블렌딩됐다. 글렌피딕에 따르면 위스키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맛의 균형이 적절한 제품이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2020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는 최고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위스키 향은 바닐라의 달콤함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향기로 은은하게 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세트로 구성된 아이스볼 트레이는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사슴(피딕)로고가 인쇄돼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했다. 아이스볼 트레이를 이용해 만드는 아이스볼은 위스키와 칵테일, 하이볼 등 고급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형 얼음으로 일반 얼음보다 천천히 녹기 때문에 위시키의 맛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고 여유롭게 음미하고 즐기는 것을 권장했다.
글렌피딕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연말을 맞아 집에서 여유롭게 혼술을 즐기거나 지인들과 분위기 있는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부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렌피딕 선물세트와 함께 소소한 홈파티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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