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 ‘따수미’, 6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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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9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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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텐트 전문기업 ㈜아이두젠은 ‘따수미’가 국내 난방텐트 시장점유율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20~40대 남녀 중 실내 난방텐트 인지자를 대상으로 진행(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한 조사에서 따수미가 시장점유율 외에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선호도, 디자인 선호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 선호도 면에서 70%가 넘는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

아이두젠에 따르면 따수미는 국내 난방텐트 중 가장 많은 특허 원천 기술과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2020년 신제품으로 출시한 스위트 모델은 면 혼방 최고급 프리미엄 원단인 따수미웜텍스TC를 적용하여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일본과 미국 아마존에 진출하는 등 외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브랜드 관계자는 “6년간의 조사를 통해 난방텐트 시장 트렌드와 브랜드 점유율을 파악하고 브랜드 경쟁력 및 성장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더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수미는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회 기부 공헌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와 ‘이재민 구호텐트 지원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에는 산불, 지진,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각 수해 지역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다”며 “배우 조보아와 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브랜드 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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