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0억 신화’ 김준희 이번엔 얼마?…“매출 숫자 보고 나도 깜짝”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1일 10시 52분


방송인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김준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매출에 스스로 감탄해 그 규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누워 오늘 하루 매출을 보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그 숫자를 보고 또 보고 믿기지 않는 상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조용히 주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니”라며 “준비한 수량이 오늘 밤을 잘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인기와 함께 계속되는 매진행렬에 대한 행복한 고민(?)도 함께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하다”라며 거듭해서 감사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준희가 쇼핑몰의 매출 규모를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한 것을 미루어 짐작건대 다시 한번 대박 매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더불어 연예인 활동에 이어 CEO로 큰 성공을 거든 김준희는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핑몰 매출을 밝힌 바 있어 이 사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 당시 그는 “하루 쇼핑몰 배송량은 3000건이 넘은 적도 있고, 하루 매출은 1억 5000만원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활동과 병행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 규모가 100억원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희는 10일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죄송한 말씀드려야 한다. 어제 밤사이 주문으로 수량이 거의 빠져서 곧 품절될 예정이다. 품절되면 추가 수량은 없다. 다시 열어달라고 하셔도 못 열어드린다”고 전하며 쇼핑몰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송인 김준희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중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5월 2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으며, 현재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