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경, 22∼27일 네번째 개인展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6일 03시 00분


심민경 작가(33)가 22∼27일 서울 중구 갤러리 미루에서 네 번째 개인전 ‘반향(反響)’을 연다. 홍익대 미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양적 풍경에 쇼팽의 녹턴,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 클래식 곡명을 제목으로 붙였다. 첼리스트 연주자 출신인 작가는 “음악을 품은 반향이 내 안의 울림으로 이어지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심민경#작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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