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페트병 1080만개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인기
친환경 뽀글이-쇼트패딩 등 패밀리룩 연출에도 제격
페트병 1080만 개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대표 제품을 입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크리스마스 파티나 송년회를 자제하는 대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로 페트병 1080만 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추천했다.
‘친환경 뽀글이’로 연출하는 에코 패밀리룩
올겨울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단연 ‘플리스’일 것이다. 대세 아이템인 플리스 중에서도 남들과 다른 특별한 플리스를 찾는다면 노스페이스의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주목해보자.
지난해 첫선을 보인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이미 페트병 약 370만 개를 재활용한 바 있고 친환경 공정을 통해 에너지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뽑은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올 시즌 출시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신제품은 주력 제품들의 페트병 재활용 비율을 한층 높여 재킷 1벌당 최대 66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물량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리면서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만으로도 전년 대비 약 3배로 증가한 무려 1080만여 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대표 제품인 ‘리모 플리스 재킷’은 기존 플리스와는 차별화된 컬러와 레오파트 무늬를 비롯한 독특한 패턴 적용으로 플리스계의 ‘인싸템’이라 불리며 재작년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비율을 한층 더 높였고 성인 제품의 미니미 버전인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에코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하기 좋아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꾸안꾸룩’이나 ‘스트리트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쇼트패딩을 하나의 재킷으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리버시블(양면) 재킷인 ’비 베터 플리스 재킷’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겉감(플리스면)과 안감(패딩면)에 상이한 컬러와 재질감을 적용해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은 물론이고 충전재에도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다.
‘에코 쇼트패딩’ 스타일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노스페이스 ‘리모 플리스 재킷’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제품 ‘눕시 재킷’은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 후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들과 패션 피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는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나일론, 리사이클링 지퍼 등을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으로 또 한 번 진화를 거듭했다. 스타일과 가치 소비 모두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겨울 패션을 상징하는 대표 아이템이자 ‘쇼트패딩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에코 눕시 재킷’을 선물해보자.
노스페이스 ‘1996 에코 눕시 재킷’‘1996 에코 눕시 재킷’은 ‘1996 눕시 재킷’ 고유의 디자인에 리사이클링 나일론 겉감과 리사이클링 지퍼를 적용해 그린슈머의 까다로운 취향까지 만족시키는 힙한 에코템이다. 눕시 재킷 고유의 어깨 배색과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옐로, 오렌지, 퍼플, 클래식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각자의 개성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은 물론이고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보온성까지 극대화했다.
부모님의 따뜻한 발을 위한 ‘에코 윈터슈즈’
에코 윈터슈즈 ‘로체 칠 부띠’(왼쪽) 및 ‘부띠 숏 플리스’겨울철 시린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는 방한화도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대표 제품인 ‘뮬 슬립온 브이모션’은 슬립온 스타일의 방한화이다. 다운 대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충전재 ‘에코 브이모션’을 적용했다. 뮬과 함께 윈터슈즈의 대명사 격인 ‘부띠’도 친환경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노스페이스 ‘뮬 슬립온 브이모션’‘로체 칠 부띠’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와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보온 소재 에코 티볼을 충전재로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접지력이 우수해 겨울철 눈길, 빙판길 등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으며 신발 안쪽에 지퍼를 적용해 벗고 신기도 편리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에서 선보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은 스타일은 물론이고 가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까지 만족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착한 패션 브랜드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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