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제’ 하루 1만명 보고 1위 수성…‘이웃사촌’ 2위 재탈환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21일 07시 25분


‘조제’ 포스터
‘조제’ 포스터
영화 ‘조제’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조제’는 지난 20일 997개 스크린에서 1만11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만943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웃사촌’은 2위를 재탈환했다. ‘이웃사촌’은 이날 590개 스크린에서 615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는 40만8076명을 달성, 5일만에 다시 2위에 등극했다. 3위는 ‘도굴’로 이날 476개 스크린에서 59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148만1363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성수기 대목에도 극장가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극장가를 찾은 일일 총 관객수는 3만8951명에 그쳤다. 지난 6일 기록한 6만4329명과 지난 13일 기록한 5만612명에 비해 하락한 수치로, 일요일 일일 총 관객수는 갈수록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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