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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봉렬 교장 등 제8회 영축문화대상 수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2-23 03:00
2020년 12월 23일 03시 00분
입력
2020-12-23 03:00
2020년 12월 23일 03시 00분
김갑식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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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통도사서 시상식 개최
제8회 영축문화대상 시상식이 25일 오전 10시 경남 양산의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된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장(학술문화부문)과 동국대 경주병원(봉사실천), 조계종 포교단체인 동련(포교원력)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
이 재단은 독립운동가이자 근대 통도사의 중흥조인 구하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종정과 통도사 초대 방장을 지낸 월하 스님의 자비정신과 생명존중사상을 전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통도사 주지이자 재단 이사장인 현문 스님(사진)은 “영축문화대상이 지역불교계를 대표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재단이 지역의 일꾼을 더 많이 발굴해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영축문화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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