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12월31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기념 포스터 2종과 초호화 엽서 세트를 공개했다.
24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라라랜드’가 오는 12월31일, CGV 재개봉 특별 전용관 ‘별★관’에서 재개봉한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라라랜드’는 CGV 별★관의 두 번째 상영작으로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는 테마 아래 ‘비긴 어게인’과 함께 선정됐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 2종 중 첫 번째 포스터는 ‘라라랜드’의 키 컬러인 비비드한 블루 톤과 피아노 건반을 배경으로 미아와 세바스찬이 정열적인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두 번째 포스터는 영화 후반부 미아와 세바스찬의 로맨틱한 상상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동을 그려냈다.
또한 관객들에게 증정될 스페셜 엽서 세트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허모사 비치’ ‘캐시스 코너’ ‘리알토 극장’ ‘엔딩의 환상’ 장면까지 총 4가지 명장면이 양면으로 들어가 있다.
그뿐 아니라 엽서의 앞면에는 황홀한 청박 로고가 눈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뒷면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명대사가 적혀 있어 ‘라라랜드’ 팬이라면 200% 만족할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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