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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때 진짜 친구 알게 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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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14:00
2020년 12월 28일 14시 00분
입력
2020-12-28 13:58
2020년 12월 28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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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그림 대작 논란 관련 심경을 밝힌다.
조영남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지난 5년간 그를 괴롭힌 그림 대작 논란에 관해 언급한다.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조영남은 지난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5년여간의 긴 법정 공방 끝에 지난 6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그간의 과정에 대해 “유배 생활이나 다름없었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너무 교만하게 살아온 것이 아닌지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예술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다고 고백한다.
가짜 화가로 남고 싶지 않았다는 조영남은 외롭고 힘든 시기를 겪으니 “누가 진짜 친구인지 알겠더라”라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한다.
조영남과의 오랜 인연으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 이성미와 이경실이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솔직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 밖에 배우 이화선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동생과의 애틋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000년대 초 예능과 영화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한 이화선은 “지난 10년 동안 프로 카레이서로 활동했다”며 근황을 공개한다. 그녀는 연예계 활동보다 카레이서로 집중하게 된 과정에 대해 “레이싱을 할 때는 카레이서 이화선으로 봐주더라. 그런 시선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강호동의 밥심’을 찾아온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이화선은 “작년에 내 분신과도 같은 동생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앞으로 동생 몫까지 두 사람의 인생을 살기 위해 밥심을 얻으러 나왔다”고 고백한다.
또 “동생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아파서 다행이라고 말하더라. 너무 가슴 아팠다”고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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