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독일 누슬로흐에 본사를 두고 100여 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해부병리학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1월에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후 연말 기부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업체 관계자는 “소아 백혈병 환우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이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6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2017년에는 키즈 베이킹 물품을 전달하고 행사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병리학 관점에서 암 진단 장비와 소모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는 만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최근 팬데믹 상황에도 암 진단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의 통합 병리 솔루션과 함께 활용하면 현미경 없이 모니터에서 확실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디지털 병리 스캐너(아페리오 GT450 DX)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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