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 임직원과 함께 연말 기부행사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30일 11시 19분


사진제공=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
사진제공=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
온라인 플리마켓 수익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독일 누슬로흐에 본사를 두고 100여 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해부병리학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1월에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후 연말 기부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업체 관계자는 “소아 백혈병 환우들이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이 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6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2017년에는 키즈 베이킹 물품을 전달하고 행사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병리학 관점에서 암 진단 장비와 소모품을 공급하는 사업을 펼치는 만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라이카코리아 바이오시스템즈는 최근 팬데믹 상황에도 암 진단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의 통합 병리 솔루션과 함께 활용하면 현미경 없이 모니터에서 확실하게 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디지털 병리 스캐너(아페리오 GT450 DX)를 출시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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