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영상·콘텐츠·일상 오디션 공유 앱 ‘엔픽플’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2월 30일 13시 47분


창작 영상·콘텐츠·일상 오디션 공유 앱 ‘엔픽플’이 최근 출시됐다.

엔픽플은 일반인은 물론 영화, 연극, 가수, 작가 등 자신의 콘텐츠를 알리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자신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유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엔픽플은 ‘세상에 없던 새로움을 픽(Pick)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다. 자신의 창작 영상이 상금이 되는 △픽미(Pick me), 집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주는 △1일 1픽, 그리고 다양한 웹콘텐츠에서 영화 콘텐츠까지 일상의 무료함과 감성이 충전되는 △엔픽플레이를 운영한다.

특히 ‘픽미’에서는 일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올리면, 엔픽플 이용자의 픽 수(추천 수)를 통해 TOP 100으로 매주 선정된다. 이를 통해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되는 크리에이터 보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하위권 일부 단독 순위에게는 스페셜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엔픽플은 오는 2021년 1월, 제1회 장편 상업 영화 공모전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엔픽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픽플 측은 “엔픽플은 단순히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금, 캐스팅,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추후 공모전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투자 시스템을 마련하고, 수익금은 다시 제작자에게 사용되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