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스 알록 ‘UVC 쉴드박스’, CES 2021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1월 15일 13시 49분


사진제공=㈜파커스 알록
사진제공=㈜파커스 알록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파커스의 클린·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알록(Aalok)’이 올 1월 런칭 예정인 신제품 알록 UVC 쉴드박스로 ‘CES 2021 이노베이션어워드(이하 혁신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언택트 컨셉을 적용한 센서감지형 자동 개폐 방식의 살균 박스다.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 간 기다리면 강력한 UVC 출력량을 통한 살균효과로 물품이 살균되는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된 살균기 제품들의 경우 적은 용적량과 함께 휴대폰 충전 기능을 통해 휴대폰 부속기기 및 충전기 카테고리의 확장 개념을 가진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 반면 UVC 쉴드박스는 내부 약 1.6L의 용적량을 통해 가정에서 많은 제품을 살균·위생 관리할 수 있다.

㈜파커스 알록 관계자는 “알록 UVC 쉴드박스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하며 파커스 알록의 진보된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신제품 출시는 뷰티·헬스케어 카테고리 외에 UV 살균 클린케어 카테고리를 추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알록의 성장동력을 추가한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선 런칭 펀딩을 진행 중에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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