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우승 위해 선택했어요” 최경주도 반한 ‘원 온 드라이버’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1일 03시 00분


EnjoyLife - 던롭스포츠코리아
비거리-정확성 높인 ‘스릭슨 ZX 시리즈’ 출시
보디까지 휘어지는 프레임으로 볼 스피드 향상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비거리와 정확성을 모두 갖춘 스릭슨 ZX 시리즈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릭슨 ZX 시리즈는 브레이브 골퍼를 위한 필수품으로 압도적인 비거리는 물론이고 탁월한 정확성을 바탕으로 골퍼의 과감한 플레이를 끌어낸다.

Z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ZX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리바운드 프레임’과 라이트웨이트 카본 크라운 기술이 적용됐다. 빠른 볼 스피드로 보다 먼 비거리를 위해 개발된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은 ‘한 번의 스윙 두 번의 임팩트’라고 표현할 수 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보통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페이스면의 소재를 변경하거나 두께 등에 변화를 주어 반발력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스릭슨은 페이스만 바라보던 기존 관점을 틀어 헤드 전체로 관점을 넓혔다. 임팩트 시 페이스면에 이어 보디까지 휘어지는 리바운드 프레임을 통해 볼에 전달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모아 강력하게 볼을 튕겨내는 새로운 방식의 혁신적인 볼 스피드 향상 테크놀로지이다. 그리고 라이트 웨이트 카본 크라운 기술을 탑재해 안정된 탄도와 높은 직진성으로 기존 모델 대비 좌우 관성모멘트가 9% 증가, 정확한 방향성을 실현했다.

스릭슨 자체 로봇 테스트 결과에서도 ZX 드라이버가 전 모델과 타사 모델 대비 가장 빠르고 일관적인 관용성을 확인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스릭슨 ZX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믿고 노력한다면 비거리가 늘어 심지어 원 온까지도 넘볼 수 있다”며 “스릭슨과 함께 실력을 키워간다는 의미로 신제품 애칭을 ‘원 온 드라이버’라고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스릭슨 ZX 시리즈는 ZX7과 ZX5 등 두 가지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각각 비거리와 관용성에 조작성을 더한 ZX7과 부드러운 임팩트로 자연스러운 하이드로 탄도를 만들어 주는 ZX5를 준비해 사용자의 스윙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팀 스릭슨 최경주 프로는 “투어프로는 오랫동안 사용했던 볼과 클럽을 바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알다시피 나는 골프 용품에 매우 민감하며 사용하는 클럽과 볼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이번 시즌 PGA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위해 그동안 마음에 들었던 스릭슨 볼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연습 도중 스릭슨 클럽 테스트 기회가 있어서 스릭슨 ZX 드라이버를 시타 하는 순간 클럽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연습해 보니 기존 클럽보다 늘어난 비거리,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때 바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지난주에 있었던 소니 오픈에서 스릭슨 ZX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평균 비거리는 265야드인데 20야드 정도 더 나갔고 내가 생각했던 방향대로 볼을 보낼 수 있었다”며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만족한다”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ZX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2월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릭슨 ZX 드라이버 구매 시 티샷에 도움을 주는 일명 서포트킷 스릭슨 신제품 볼 2알, 무게추, 골프 티, 볼 라이너, 미니사인펜이 담긴 파우치를 구매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스릭슨 ZX 시리즈는 전국 스릭슨 취급점에서 판매 중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스릭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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