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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술의 위대함”…아이유 짝퉁 中 ‘차이유’ 실물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5 13:34
2021년 1월 25일 13시 34분
입력
2021-01-25 13:17
2021년 1월 25일 13시 1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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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아이유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차이유’의 실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아이유’를 닮은 한 중국 여성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일명 ‘아이유 닮은꼴’인 이 여성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모습이라며 사진을 올렸는데 아이유의 모습이나 특유의 표정이 비슷해 ‘차이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아이유’와 닮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나타났다. 이 누리꾼이 증거라며 올린 사진을 살펴보면 아이유의 특징적인 모습은 전혀 살펴볼 수 없다. 전혀 다른 사람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차이유’가 딥페이크(deepfake) 기술을 이용해 아이유와 닮은 외모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영화의 CG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뜻한다.
‘차이유’의 실물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딥페이크 기술이 너무 대단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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