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트렌드 리더]
대륙별 인기 가수 콜라보 앨범
호주 렌카-중국 왕쑤룽 참여
다음달 한국 버전도 선보여
7SIX9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제리 그린버그 회장과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1집 ‘Let’s shut Up&dance’를 발표하면서 텐센트뮤직과의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협업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7SIX9은 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음반 컬래버레이션 ‘드림엑스(DREAMX)’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업계의 이목을 모은 드림엑스는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앨범과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제작·투자 프로젝트로 올해 대륙별 인기 아티스트를 선정해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연속 제작하게 된다.
드림엑스 1집은 이달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발매된다. 앨범 타이틀은 ‘Season For Love’이며 호주의 렌카와 중국의 왕쑤룽(Silence Wang)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드림엑스 1집의 ‘중국’ 버전이다.
7SIX9엔터테인먼트 황윤하 대표는 “이번 드림엑스 1집의 중국 버전은 중국 내 음원 스트리밍 활성 사용자 6억 명 이상을 보유한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사의 큐큐뮤직 등을 통해 음원 발매가 이뤄지는 만큼 앨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이미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올해 10장 이상의 드림엑스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앨범 발매를 목표로 팬들이 원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음반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SIX9은 다음 달 발표를 목표로 드림엑스 1집 ‘Season For Love’의 한국 버전인 ‘렌카×한국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앨범도 제작 중이다. 드림엑스 2집은 미국의 위즈 칼리파, 3집은 미국의 포스트 멀론으로 섭외를 마쳤고 현재 글로벌 파트너를 섭외 중이다. 7SIX9은 음반 산업의 혁신을 모토로 출범한 블록체인 미라클 플랫폼의 아이돌픽과 협업으로 드림엑스의 아티스트를 발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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