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두젠 “육각 오토텐트 공간활용 ‘↑’ 확장 익스텐션 특허 획득”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2월 9일 14시 40분


생활 텐트 전문기업 ㈜아이두젠(대표 남우현)은 육각 오토텐트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착탈 형 확장 익스텐션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두젠에 따르면 특허를 받은 기술은 육각 오토텐트와 익스텐션 결합 부위를 육각 텐트의 모양에 맞춰 설계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여 사용공간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육각 오토텐트의 구조적인 면을 장점이 되도록 활용했다는 것이다.

맞춤 형 착탈 익스텐션을 텐트의 상단 면에 맞추어 설계함으로써 디자인적으로도 일체감을 높였으며, 고리 결합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비교적 간편한 설치가 가능해 편리성도 좋은 편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두젠은 특허기술을 이용해 익스텐션의 한계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면서 육각 오토텐트의 구조적 크기에 비례해 하중을 많이 받는 폴대 관절 부분은 바람과 비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익스텐션 결합으로 실현되는 사이드 월에서 이를 보호하여 폴대 관절의 약화를 보완함으로써 내구성을 강화하는 원리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캠핑을 할 때 육각 오토텐트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구조적인 설계를 고려하여 확장공간을 넓힘으로써 편리성을 높였다. 여기에 내구성까지 강화해 더욱 안전한 캠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코로나로 인해 가족단위 또는 나 홀로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육각 텐트 구조의 특수성을 이용한 익스텐션 제품이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아이두젠은 다양한 특허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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