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 소담 공모전 본선 진출 영상 16개 선정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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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9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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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자사가 개최한 ‘소: 담’ 공모전 응모를 성황리에 마감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상들을 대상으로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심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소담 공모전은 청력 손실로 잊힌 소리나 사연, 혹은 우리가 평상시 잊고 살았던 기억에 대한 소리나 사연을 담은 영상을 공개 모집하는 행사로, 작년 12월 5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영상 모집을 진행했다.

디만트코리아는 약 150개의 응모 영상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6개의 작품을 본선 진출 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영상은 오티콘(Oticon)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담 공모전 측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16개 영상 각각의 ‘좋아요’와 ‘조회수’를 합산하여 최종 시상 순위를 정해 약 8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과 상품 내용을 살펴보면 ▲한스디만트상 200만 원(1명), ▲에릭스홀름상 상금 100만 원(2명), ▲아이다상 상금 20만 원(3명), ▲오디토리상 소정의 상품(10명) 등이다.

한편 디만트코리아는 정부지원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보청기 등의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메디컬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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