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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타로술사 송이지 “제이쓴, 아내 홍현희 비즈니스 파트너라 생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11 11:00
2021년 2월 11일 11시 00분
입력
2021-02-11 10:52
2021년 2월 11일 10시 52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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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가 신년 운세로 타로점을 봤다가 충격에 빠졌다.
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에서는 임신을 갈망하는 홍현희는 재미 삼아 타로점을 보러 갔다가 남편 제이쓴과 관련된 이야기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 동료이자 타로술사로 활약 중인 송이지는 홍현희를 향해 “분명 임신운이 들어왔고, 본인도 지금 준비가 됐다”며 “그런데 제이쓴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이지는 “형부는 지금 내면과 싸우고 있다”며 “애를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기도 하고 일 생각 밖에는 없는 것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당황한 홍현희는 계속 다른 카드를 뽑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제이쓴 관련 타로점을 풀이하한 송이지는 “돈 생각 밖에 없고 새 출발 운도 있다”며 “그저 좋은 동료 관계”라고 해석했다.
이에 홍현희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불혹에 엄마를 꿈꾸는 홍현희의 이야기는 11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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