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 설 연휴 첫날 6만 동원·1위…송가인 영화 6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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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12일 11시 46분


‘소울’ 포스터 © 뉴스1
‘소울’ 포스터 © 뉴스1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11일 6만10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6140명이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소울’은 지난 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15일 ‘도굴’의 100만 돌파 이후 81일 만에 100만 기록을 달성했다. 설 연휴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같은 날 3만85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5139명이다. 3위는 지난 10일 개봉한 ‘새해전야’로 이날 2만407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만6265명이다. 11일 개봉한 송가인 콘서트 실황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이날 39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로 진입했다.

한편 ‘소울’은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가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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