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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하 “이제 데뷔하는 기분…‘환불원정대2’ 댄서로 써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16 11:58
2021년 2월 16일 11시 58분
입력
2021-02-16 11:57
2021년 2월 16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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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청하가 ‘환불원정대2’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청하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날 청하는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로 컴백했다. 청하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저랑 같이 활동했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컴백을 축하하고 응원해줬다. 다들 너무 고맙다”며 “선배님들도 많이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청하는 “제시 언니도 어제 톡으로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환불원정대2’가 생긴다면 청하가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청하는 “‘환불원정대2’를 한다면 저는 댄서만 해도 감사하다. 댄서로 써달라”고 손을 들며 웃었다.
김영철은 “데뷔 6년차다. 그런데 이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물었고, 청하는 “저는 매일이 새롭다. 특히나 요즘엔 더 매일이 새롭다. 영철 선배님과 라디오를 하는 것도 처음”이라고 답했다.
청하의 본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청하의 본명은 김찬미다.
그는 “청하는 개명하려고 받아뒀던 이름이다. 그런데 개명할 때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찬미로 기억하고 있으니까 개명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고 지금까지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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