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따라 서면으로 대체됐으며 △성원보고 △개회선언 △개회사 △의안 처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2020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제44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이 논의됐다.
제44대 회장 선거에서는 백종운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진구 ㈜전북언론문화원 대표이사와 김병훈 (사)행복한가정문화원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백종운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잡지산업의 새 장을 열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종운 당선인은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로 월간 굿모닝 팝스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제39대 잡지연구소운영위원회 위원, 제41대 협회이사, 제43대 회장후보, 제43대 협회이사 등을 역임하며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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