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 중인 미국 힙합 스타 24k골든(Goldn)이 한국 팬들을 위해 첫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22일 음원사이트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소니뮤직과 협업을 통해 오는 4월1일 24k골든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는 24K골든이 26일 앨범 ‘엘 도라도(El Dorado) 발매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24k골든은 지난 2019년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됐다. 유명 틱톡커가 24k골든의 싱글 ’발렌티노(Valentino)‘를 사용한 후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주목 받았다.
이듬해 3월 첫 오피셜 믹스테이프 ’드롭드 아우타 칼리지(Dropped Outta College)‘를 발매했다. 특히 싱글 ’무드(Mood)‘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8번 1위, 10억 스트리밍 달성, 뮤직비디오 1억8000뷰 달성 등의 기록을 썼다. 한국 팬들이 ’순금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지니뮤직 김태훈 본부장은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며 한국을 방문을 약속해온 24k골든이 가장 먼저 지니 플랫폼에서 한국 힙합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팬미팅에 참가를 원하는 지니 고객들은 지니 매거진에서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팬 3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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