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그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국내 오디오 브랜드 하이파이로즈는 고 음질 음악을 선호하는 오디오필(audiophile·오디오 애호가)과 데스크파이 (DESK-FI) 오디오 마니아를 위한 중급 본격 네트워크 스트리머와 전용 CD 드라이브(Drive)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파이로즈에 따르면 네트워크 스트리머 RS250은 기존 인기 제품인 RS201A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고성능 DAC와 리니어 전원 부를 더한 본격 오디오필 모델이다. 8.8인치 전면 터치 패널과 회전 볼륨 휠을 적용하여 영상 재생은 물론 조작이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RS250은 기존의 RS201A와 RS150의 연장선에서 HiFi 시스템을 구성 하도록 해 주는 제품으로 완전한 리니어 전원설계와 실딩(shielding)을 적용하고 민감한 DAC에 전달될 수 있는 소음을 차단하여 최상의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ESS 플래그십 DAC(ES9038 K2M)를 싱글 스테레오로 디자인하여 PCM 32bit/768KHz 및 네이티브(Native) DSD512 (22.5792Mhz)를 지원한다. 하이파이로즈는 최신의 DAC 컨트롤러 기술을 적용하여 독자적인 프로세싱을 통해 저 잡음, 저 왜곡의 초고해상도 사운드와 원음에 근접한 아날로그 출력을 더한다.
더불어,JAS(Japan Audio Society)가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High-Resolution Audio’(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인증을 마쳤고 MQA 풀 디코더, RoonReady, Spotyfi Connect를 정식으로 지원 하여 다양한 뮤직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하이파이로즈 전용 CD Drive RSA780은 RS201A, RS250, RS150과 USB로 연결하여 CD재생, 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CD Drive의 무게를 900g으로 증량해 회전 안전도를 높였고 내부에 USB 아이솔레이터(Isolator)를 내장하여 회전 모터 노이즈와 전기 노이즈를 크게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2종은 하이파이로즈 본사와 소리아AV에서 청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