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 4월 전국 7개 공연장 투어…“전석 매진”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5일 14시 06분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던 전국투어의 남은 일정을 마무리한다.

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손열음은 오는 15일 대전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이달 전국의 총 7개 공연장을 돈다.

16일 천안 예술의전당, 17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1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22일 울산 현대예술관, 23일 창원 진해문화센터, 24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이들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됐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지켜 공연이 진행된다.

손열음은 멘델스존 론도 카프리치오소, 브람스 6개의 피아노 소품곡, 쇼팽 발라드 2번,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등을 연주한다.

손열음은 4년 만인 지난해 6월 새 리사이틀 전국 투어를 출발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성료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지역 공연을 연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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