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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퓰리처상 ‘동조자’, 박찬욱 연출 美 TV드라마 제작 화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08 14:08
2021년 4월 8일 14시 08분
입력
2021-04-08 14:06
2021년 4월 8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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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설로 2016년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해 미국 언론과 문단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조자’가 박찬욱 감독의 연출로 미국 TV 드라마로 제작된다.
8일 민음사에 따르면 ‘동조자’는 퓰리처상 외에도 앤드루 카네기 메달, 펜 포크너 상 등 미국 주요 문학상 9개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타임스’, ‘가디언’ 등 8개 주요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비엣 타인 응우옌은 전날 SNS를 통해 ‘아가씨’, ‘올드보이’의 연출자인 박찬욱 감독이 ‘동조자’를 연출하기로 결정돼 기쁘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박 감독과 이미 2019년 10월 서로 만났으며 박 감독은 한국어판 ‘동조자’에, 응우옌은 박 감독의 DVD 세트에 서로의 사인을 주고받았다.
응우옌은 박 감독의 열혈 팬으로, ‘동조자’를 쓸 때 ‘올드보이’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동조자’를 제작할 제작사는 최근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독립 영화 제작사 ‘A24’다. 응우옌은 ‘미나리’의 리 아이작 정 감독과 A24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박 감독과의 일화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동조자’를 펴낸 민음사는 내년 ‘동조자’의 후속작격인 ‘헌신자’를 펴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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