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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명훈, 피아니스트로 대구 무대 오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13 12:11
2021년 4월 13일 12시 11분
입력
2021-04-13 12:10
2021년 4월 13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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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14일 오후 티켓 추가 오픈
지휘자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3일 7시30분 그랜드홀에서 정명훈 피아노 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한국에서의 피아노 리사이틀 후 7년 만에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정명훈은 한국인 최초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연주자로 활약했다. 이후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그는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다.
정명훈은 이번 공연에서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을 선보인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과 네 개의 피아노 소품은 모두 작곡가들이 50~60대에 작곡한 말년의 작품들이다.
다시 피아니스트로 관객을 만나는 정명훈의 나이와도 비슷하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삶의 여러 단면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공연은 지난달 첫 티켓 오픈 후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증명해 보였다.
이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합창석 티켓을 추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티켓 오픈은 오는 14일 오후 2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방역을 위해 객석 운영은 50%로 제한한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휘자로 세계무대 활동 중인 정명훈이 피아노 앞에 앉은 것은 자신의 음악 인생이 처음 시작된 곳을 찾아 그 열망을 표현하는 것이다.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정명훈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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