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미스터트롯’ 출연 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전시는 팬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이자, 군백기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12월 클래식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군에 있는 기간 동안 여전히 자신에게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전공인 클래식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던 것.
김호중이 당시 발표한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은 초동(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동안, ‘아리아집’(My Favorite Arias) 버전이 총 2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이 총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김호중은 두 앨범을 합산해 약 51만장이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김호중은 클래식 앨범과 지난해 9월 발매한 ‘우리가(家)’ 초동 판매량 합산 약 105만장을 달성, 2020년을 통틀어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도 됐다.
이를 바탕으로 김호중은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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